▲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ⓒ 넥센 히어로즈
[스포티비뉴스=잠실, 김민경 기자] 박병호가 추격을 알리는 대형 홈런을 터트렸다. 

박병호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1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. 박병호는 0-3으로 끌려가던 4회 2사에서 왼쪽 외야 관중석 상단을 맞추는 비거리 145m짜리 대형 솔로포를 터트렸다. 시즌 14호이자 2경기 연속 홈런.

넥센은 박병호의 홈런에 힘입어 4회초 현재 1-3으로 따라붙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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